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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력 큰 목표:권력, 파워란 무엇인가? 이것은 타임즈의 철학 시리즈의 특별한 부분입니다.12명이 넘는 유명한 사상가와 작가들이 "권력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합니다. 원문 주소:https://www.nytimes.com/2019/05/17/opinion/elena-ferrante-on-women-power.html THE BIG IDEAS: 권력이란 무엇인가?엘레나 페란테: 우리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력 여성이 말하는 이야기가 권력이다. 몇백년 동안 , 남성들이 스토리텔링을 식민지배했었다. 이제, 그시대는 끝났다. 2019년 5월 19일 엘레나 페란테 (소설가) 권력, 이것은 다루기 힘든데도, 많은 사람이 선망한다. 권력을 원하지 않는 사람, 집단, 정당, 폭도는 없는데, 그들 모두는 다른 사람이 권력을.. 2020. 6. 17.
파르테노페에 관한 3종류의 신화 Myth of Pathenope: 3 stories of the foundation of Naples 원문:https://www.italiani.it/napoli-e-l-antico-mito-della-sirena-partenope/나폴리는 기원전 8세기에 그리스인들에 의해 2차 그리스 식민지 이후에 세워졌다.하지만 신화에 따르면 그리스의 파르테노페(그리스 말로 "처녀"라는 뜻) 가 나폴리의 건립자라고 말한다. 파르테노페에 관한 신화는 여러 개가 있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나폴리는 사랑을 위해 사랑으로 건설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과 열정이 나폴리의 기반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다음은 파르테노페의 신화에 대한 세가지 다른 이야기이다, 1. 파르테노페와 율리시스 파르테노페는 바다 한가.. 2020. 6. 16.
엘레나 페란테- 서사시적(방대한) 반(anti) 서사(시)의 장인 Elena Ferrante: Master of the Epic Anti-Epic 엘레나 페란테: 방대한 반서사(시)의 거장 Elena Ferrante: Master of the Epic Anti-Epic버지니아 울프적 열쇠(해결책)를 가진 단테 Aaron Bady 2015년 9월 2일원문: https://lithub.com/elena-ferrante-master-of-the-epic-anti-epic/ 마침내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이 모두 영어로 번역되어, 앵글로 색슨문화권의 독자들은 이제 그 작품 전체를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이제 1,700페이지가 한 작품을 구성하는 네권의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저는 그 책들을 각각 분리된 소설로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페란테는 최근 베니티 페어지와의 인터뷰" 에서 말했다. " 4권의 책으로 나왔지만, 나폴리 소.. 2020. 6. 15.
한때 우리의 피부로 보였던 것을 고통 없이 떼어 낼 수는 없다. 나는 격변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 나는 폭풍우 속으로 뛰쳐나오곤 했다. 나는 변화가 확실한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쓸모없는 것들을 많이 축적했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준다.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18/aug/18/elena-ferrante-love-upheaval-child-rush-out-storm나는 변화를 두려워한 적이 없다. 그동안 몇번의 이사를 하면서 불편하거나, 이사한 걸 후회 하거나, 오랜기간동안 적응하기 힘들어 했던 기억은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사하는 걸 싫어한다. 몇몇 사람은 이사는 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이탈리아어로 , '트라스로코', 즉 "어떤 장소를 가로질러".. 2020. 6. 14.
오늘날까지도, 여성은 남자들에 의한 성의 담론에 꾸겨 들어가고 각색되고 있다. 오늘날까지도, 여성은 남자들에 의한 성의담론에 꾸겨 들어가고 각색되고 있다. ‘Even today, we fold and adapt to the male story of sex’사랑의 시 부터 포르노 까지 여성은 남성들이 가장 바라는 대상물로서 표현되어 왔다. 2018. 4.14 이성간의 관계를 그린 어떤 이야기가 지금까지의 관습에 부합 부합하지 않는다면 나는 흥미를 느낀다. 예를 들면 미인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미인인데 신체적 결함이 발견된거나, 잘 생긴 남자가 못생긴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등이다.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책, 영화, TV에서 발견하면, 이걸 보물처럼 간직해야 한다고 느끼는데,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가 성을 다르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길로 가는 관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자세히 설.. 2020. 6. 13.
034. 여성문학 5기(2) <토론기록> 여성문학읽기 5기(2) 2020.6.11 나폴리 4부작(3)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한길사 중 3권. 제3권 에서는 중년기에 접어든 두 주인공이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나폴리를 떠나는 레누와 나폴리에 머무르는 릴라의 삶은 급변하는 사회상과 더불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진다. 릴라와 레누의 관계는 마치 용수철처럼 서로에게서 멀어졌다가 다시 회복하기를 반복한다.[1] 두 주인공의 결혼과 출산 육아, 그리고 복잡한 사회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제 3권인 이 책에 대한 1. 별점 2.소감 [1]-1 별점 4.9 / 3/ 4.5 / 4.5 [1]-2▶ 요즘 한 생각인데 어떤 인물의 생각은 개인적인 흐름이기도 하지만- 그가 살아온 시대에서 어떤 순간이 정점.. 2020. 6. 11.
나폴리 4부작 배경 [2]Jacqueline Rose’s fascinating insights into the distortions of motherhoodMothers: An Essay on Love and Cruelty is an urgent feminist appeal for cultural change https://www.irishtimes.com/culture/books/jacqueline-rose-s-fascinating-insights-into-the-distortions-of-motherhood-1.3484321 Rose argues that “given voice, space and time, motherhood can, and should, be one of the central means through.. 2020. 6. 10.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한길사 ▶(22) 나는 밀라노나 러시아 연방이면 몰라도 나폴리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릴라의 통제할 수 없는 머리가 지어낸 말도 안 되는 상상에 자신에게 순정을 바치고 있는 가여운 엔초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라리 떠나라고 말하고 싶었다.지금까지 살아온 삶에서 멀리, 영원히 도망가라고. 모든 것을 이룰수 있고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그런 곳에 자리를 잡으라고 말하고싶었다. 나는 실제로 그렇게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나는 그때 내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현실은 길이가 길어질수록 고리가 커지는 사슬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향 동네는 나폴리와, 나폴리는 이탈리아와, 이탈리.. 2020. 6. 7.
나의 눈부신 친구 makes her something other than a woman attached to a father, a husband, a child. 2020. 6. 1.
토니 모리슨 “예술은 아름답고도 정치적이어야”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907889.html 기억과 글쓰기의 정치성: 토니 모리슨의 『어둠 속의유희』,『빌러비드』,『노벨상 수상 연설』, 『레시터티브』The Politics of Memory and Writing: Toni Morrison's Playingin the Dark, Beloved, Nobel Lecture, and "Recitatif." PDF icon비교문화연구 2008, vol.12, no.1, pp. 215-236 (22 pages)발행기관 :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비교문화연구소연구분야 : 인문학 > 문학 김미현 /Miehyeon Kim 1 1아주대학교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 2020. 6. 1.
나폴리 4부작 토론 논제(출판사 제공 etc) 1. 나의 눈부신 친구+ 시리즈 전반 (1권 31개, 시리즈 전반 16개)https://booksreview.tistory.com/1027 2. (14개) 3. 떠나간 자와 머무른자(16개) .https://booksreview.tistory.com/1341 4. 시리즈 전반 (20개)https://booksreview.tistory.com/1361 2020. 5. 29.
033. 여성문학 5기 (1) 그림자 노동(2020.5.28) ◎ 이반 일리치◎ 인간과 삶의 복원을 염원한 혁명가 - 인간을 추상화, 사물화, 도구화시키는 현대 문명- 우상화된 모든 이념과 제도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비판자- 구체적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들의 삶을 지금, 이곳에서 온전히 불태우는 삶을 살기를 바랬다. ① 에피메테우스적 인간상: 인간의 본성과 인격이 선하다는 것을 믿는 희망의 존재로 재물보다 인간을 사랑한다. ② 프로메테우스적 인간상: 기대하는 존재. 인간보다 재물을 사랑하고 제도 과학, 기계, 전자계산기, 컴퓨터에 의존함 ( 『학교 없는 사회』 마지막 7장) ◎ 이반 일리치의 일리치의 사상▶ 청빈과 무권력과 비폭력의 사상으로 인간에게 더욱 큰 활기와 기쁨을 주는 것이 목표 ▶ 현대사회에서는 존엄, 독립, 창조, 안전, 정치, 의사 교환 등의.. 2020. 5. 22.